모형 기차와 철도모형 이야기

먼저 사진 두개를 보시죠~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로 모형 기차와 철도모형을 소개해볼께요.

모형차, 모형배, 모형비행기... 이런 모든 모형들은 나름데로의 축소(당연하죠~ 똑같은 크기나 2배로 크기를 키워서 모형을 만들지는 않을테니까요 ^^) 비율데로 만든것을 앞에 모형이라고 붙이잖아요.

모형 기차 역시도 여러가지 축소비율( 우리가 흔히 접하는것은 N, HO, O...등)로 만들어집니다.

어느 축소 모형은 선로의 궤간 간격을 기준으로 만들기도 하고, 어느 모형은 전체적인 사이즈의 축소 모형으로 만들어져요.

그래서 통틀어서 이렇게 여러가지 비율로 축소된 기차 모형을 모형기차라고 부릅니다.

그럼, 철도모형은 무엇일까요?

모형기차에는 작동형, 비작동형으로 굳이 구분한다면...

작동형(모터 동력이 존재) 모형 기차를 이용해서 실제 철도처럼 움직이는 것을 철도모형이라고 합니다.

와 모형기차에도 작동형이 있다고?

네 있어요~ 그것도 여러가지 방법(방식)으로 작동한답니다.

DC, DCC, AC Digital... 등등이 있어요.

다시 말해서 철도모형은 우리가 실제로 보는 KTX, 무궁화호 열차처럼, 이런 기차를 모형기차를 이용해서 운행하는 것을 철도모형이라고 해요.

그럼 철도모형에서는 승객을 나를 수도 있고, 화물을 나를 수도 있겠죠?

이 역에서 저역으로, 다시 회송하는 열차를 표현할 수도 있고요.

이제 조금 감이 오나요?

우리나라의 모형기차 제조 능력은 세계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차를 모형으로 제작된지는 얼마되지 않아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모형 기차를 즐기시는 분들(취미)이 많지는 않다는 뜻이죠.

철도모형 KangHO Model Railway 파란기차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저역시도 철도모형의 대중화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였답니다 ^^

모형 기차는 소장용으로 보유하던, 철도모형에서 운영을 위해 보유하던, 나름 재미있는 취미랍니다.

철도모형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은 제가 알고 있는데로 간단하게, 알기쉽게 설명드려봤어요~~

고맙습니다.